
서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정리. 서산시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직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지만,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라 보건당국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한화토탈 직원들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그제(9일) 밤부터입니다. 이미 6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오한 증세를 보인 54세 남성을 시작으로, 전업주부인 그의 아내와 동료직원 6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첫 확진자의 아내와 일부 동료직원들은 기침과 가래, 발열 등 증상을 보였지만, 아무런 증상 없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도 있습니다. 서산시와 질병관리본부가 감염 경로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아직 누가 감염원인지도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것은 첫 확진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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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2. 07:23